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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전임의 전문의 차이점

by 척척기술사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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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훈련 끝난 뒤에도 남는 이유? 전임의 vs 전문의 차이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많아 보이는데, 누가 누구인지 구분이 잘 안 되는 경우 많죠. ‘전문의’면 다 끝난 거 아닌가 싶은데, 그 옆에 또 ‘전임의’라는 말도 나옵니다.

    사실 ‘전문의’와 ‘전임의’는 딱 한 단계를 사이에 둔 관계예요. 둘 다 의사 국가시험을 통과했고, 전공과정도 끝냈지만, 하는 일과 위치, 책임 수준은 조금씩 달라요.




    📘 전문의란? : 공식적으로 전문가 자격을 딴 사람

    전문의는 전공의(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시험까지 통과해 국가에서 자격을 인정받은 의사예요.

    예를 들어 ‘정형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정신과 전문의’처럼, 자신이 선택한 과에서 정식으로 독립적인 진료, 수술, 처방을 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이제부터는 어디서든 개원도 가능하고,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책임지고 진료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 거예요. 말 그대로 ‘의사로서의 자격 코스’를 완주한 상태죠.




    🩺 전임의란? : 전문의 자격은 있지만, 더 배우는 중

    전임의는 이미 전문의 자격을 가진 의사예요.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전문적인 훈련을 위해 병원에 남은 의사를 말합니다. 영어로는 ’Fellow(펠로우)’라고도 해요.

    왜 더 남을까요? 예를 들어, 단순한 내과 진료가 아니라 심장 초음파나 내시경만 집중해서 배우고 싶다거나, 외과에서 암 수술만 전문적으로 다루고 싶다는 경우, 전임의 과정을 거칩니다.

    즉, 이미 의사고 전문가지만, ‘한 분야의 장인이 되기 위해 수련을 더 받는 중’인 거예요.




    👨‍⚕️ 병원에서의 위치 차이 : 누가 더 위일까?

    전문의는 이미 자격을 갖춘 상태이기 때문에, 병원 바깥에서는 개원도 가능하고, 진료 책임자가 될 수 있어요. 반면 전임의는 병원 안에서는 전문의와 비슷하게 일하지만, 수련 중이라는 점에서 공식적인 책임은 교수나 부장에게 있어요.

    그래서 대학병원에서는 교수(상급 전문의) → 전임의 → 전공의 → 인턴 순서로 계층이 잡혀 있는 경우가 많고, 전임의는 전문의와 전공의 사이에서 고난이도 진료를 책임지는 중간 관리자 역할도 맡습니다.




    🏥 실제 진료에서는 뭐가 다를까?

    진료받는 입장에서는 전공의, 전임의, 전문의가 구분 안 될 수도 있어요. 다들 흰 가운 입고 차트 보고 진료하니까요.

    하지만 전임의는 좀 더 세부 분야에 특화된 설명을 해주는 경우가 많고, 수술이나 시술 전후에 교수보다 먼저 환자와 대화하며 컨트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병원에 오래 남아 있거나 교수직을 희망하는 의사들은 대부분 전임의 과정을 거치게 돼요.




    ✅ 결론 요약

    정리하자면, 전문의는 이미 자격을 획득한 전문가, 전임의는 그 전문가 중에서도 더 깊은 훈련을 받기 위해 병원에 남아 있는 ‘펠로우’ 의사입니다.

    전문의는 독립 진료 가능, 개원 가능하고, 전임의는 병원 내에서 고난도 분야를 추가로 배우며 책임진료도 병행하는 중간 관리자 역할입니다. 결국 전임의는 더 높은 전문성을 추구하는 사람, 전문의는 이미 그 기준을 통과한 사람이라는 차이가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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