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수익구조
SK그룹은 에너지·화학, 정보통신, 반도체,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대기업 집단입니다. 각 부문별 주요 수익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너지·화학 부문: SK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석유화학 제품과 배터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유가 하락과 배터리 사업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수익성이 저하되었습니다. 특히, SK온은 2023년까지 약 2조 원의 누적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정보통신 부문: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IPTV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부문: SK하이닉스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반도체 시황 악화로 인해 수익성이 감소하였습니다. 
물류 부문: SK에코플랜트와 SK에너지 등을 통해 물류 및 건설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부문: SK네트웍스와 SK렌터카 등을 통해 렌터카, 호텔, 무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3년 SK그룹의 전체 매출은 200조 9,6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조 2,000억 원 감소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6,590억 원으로 10조 4,000억 원 감소하였습니다. 
SK그룹은 이러한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나, 최근 수익성 악화로 인해 사업구조 재편과 자회사 매각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