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수익구조

포스코퓨처엠 수익구조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소재사업과 기초소재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소재 기업입니다. 

배터리소재사업: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며, 2024년 매출은 2조 3,39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 증가로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량이 소폭 늘었으나, 리튬과 니켈 등 원료 가격 하락으로 판매 가격이 하락하여 전년 대비 30.4% 감소한 2조 1,856억 원의 매출을 보였습니다. 또한, 일부 재고에 대한 평가손실 436억 원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음극재 부문은 중국산 저가 제품의 영향으로 판매량과 가격이 모두 하락하여 매출이 전년 대비 30.4% 감소한 1,543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기초소재사업: 내화물과 생석회 등을 생산하며, 2024년 매출은 1조 3,600억 원, 영업이익은 376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내화물 부문은 전로 수리 증가로 이익이 늘었으나, 화성·라임 부문에서는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이 저하되었습니다.  

2024년 포스코퓨처엠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 6,9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3%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7억 원으로 98.0%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배터리 소재 부문의 원자재 가격 하락과 재고 평가손실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러한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비상경영 체제를 도입하여 제조 경쟁력 강화와 혁신적인 조업 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사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