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1 속도/시속/초속
💨 마하 1이란?
우리가 영화나 뉴스에서 “마하 1 속도로 비행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여기서 '마하(Mach)'는 단위가 아니라 소리의 속도를 기준으로 한 상대적인 속도예요. 즉, 마하 1은 ‘소리의 속도와 같은 속도’라는 뜻이죠.
하지만 소리의 속도는 항상 똑같은 게 아니에요. 온도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일반적으로 기온이 15도씨일 때, 마하 1은 약 340m/s 정도예요.
🕐 마하 1의 초속은?
우선 초속부터 이야기해볼게요. 초속 340m라는 말은, 1초에 340미터나 나아간다는 뜻이에요.
이 정도 속도면, 서울 잠실에서 한강을 건너 여의도까지 단 3초도 안 돼 도착할 수 있는 셈이에요. 엄청 빠르죠?
🚗 마하 1의 시속은?
이제 마하 1을 시속으로 바꿔볼게요.
초속 340미터를 시속으로 바꾸려면 340에 3600(초)를 곱하고, 1000으로 나누면 됩니다.
340 × 3600 ÷ 1000 = 1224
즉, 마하 1은 시속 약 1224km예요.
이건 일반 자동차가 아니라, 제트기나 초음속 전투기만 낼 수 있는 속도랍니다.
🌡️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마하 속도
마하 속도는 항상 똑같지 않아요. 왜냐하면 소리의 속도는 공기 온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에요.
기온이 낮아지면 공기 분자가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에 소리도 느려지고, 그에 따라 마하 1의 속도도 더 느려져요.
예를 들어, 영하 50도에서는 마하 1이 약 295m/s까지 떨어질 수 있어요.
✈️ 마하 단위는 어디에 쓰일까?
마하 단위는 주로 항공기 속도를 설명할 때 사용돼요. 특히 전투기나 초음속 여객기 같은 고속 항공기에서 많이 사용되죠.
예를 들어, 마하 2면 소리보다 두 배 빠르게 날고 있다는 의미예요. 마하 5를 넘으면 극초음속(hypersonic) 영역에 들어가요.
✅ 결론 요약
마하 1은 '소리와 같은 속도'로, 초속 약 340m, 시속 약 1224km에 해당해요.
단, 기온에 따라 그 수치는 변할 수 있고, 이 속도는 우리 일상에서는 보기 힘든 수준이죠. 하지만 우주를 꿈꾸거나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꼭 알아야 할 기초 속도 단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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