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CTR, 체류시간 높이는 방법 5
포스팅 수익률 지표인 노출대비클릭률 CTR과
포스팅 트래픽 지표인 체류시간을 높이는 것은
블로그 수익화에 필수입니다.
어떻게 하면 높은 CTR과 오랜 체류시간을 가진
글을 쓸 수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온라인 매거진처럼 글쓰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명한 패션 매거진 중 하나이면서
제 블로그의 롤모델이기도 한 GQ Korea처럼
글쓰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제목에 숫자를 넣어 신뢰도를 높인다
AI포스팅이 판치는 요즘, 제목부터 신뢰도가 드러나지 않으면 곧바로 뒤로가기행입니다. 따라서 정량적인 숫자를 넣어 신뢰도를 올려야 합니다.
*예시
As Is 아침 혈당관리에 좋은 채소 추천
To Be 아침 혈당관리에 좋은 채소 5
2 포스팅 최상단에는 “개요”문구를 넣는다
다짜고자 결론부터 딱하니 말해버리면
구독자들은 “급발진 뭐임;“ 이라며 당황하게 됩니다.
처음보는 사람한테 다짜고짜 고백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포스팅의 최상단에는 개요, 즉
구독자들에게 포스팅의 정체성과
그들이 이 포스팅을 읽음으로써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예시
As Is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는 연 600만원입니다.
To Be
연금저축 세액공제는 연말정산 시
환급액을 가장 쉽게 높일 수 있는 핵심요소입니다.
그렇다면 올해 얼마까지 환급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연금저축의 세액공제 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는 연 600만원입니다.
상단의 노란 배경 부분이 개요입니다
3 소제목 하단에 이미지를 넣는다

이런 느낌으로 소제목-이미지-글 순서로
내용을 써내려가면 포스팅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4 현란한 스타일은 지양, 문단은 의미단위로 끊기
포스팅을 작성하실 때 하나의 문단에 너무 다양한 스타일을 적용하면 구독자 입장에서는 어떤 부분이 문단의 중요한 내용이며, 어디에 내가 찾고자 하는 핵심정보인지 찾기가 어려워집니다. 또한 1개의 문단에 문장 구분없이 텍스트만 줄줄이 나열하면 나열할수록 구독자의 피로도도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굳이 예시를 들지 않아도 이 문단만 보면 알 수 있겠죠?
따라서 가독성을 위해
최소한의 스타일만 적용하고,
문장은 의미단위로 끊으시고,
실제 핵심 키워드에 대해서만 텍스트 강조 표시를 해준다면
포스팅 체류시간은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5 표와 이미지를 넣어 관심도를 높인다
구독자별로 포스팅을 읽는 스타일을 분석해보면,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드래그하면서
내가 찾고자하는 정보를 쑥 훑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포스팅의 표와 이미지는
구독자 관심도를 후킹할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표와 이미지는 글의 체류시간 향상에 있어 다다익선이지만,
표와 이미지를 늘릴수록 내가 힘들어지므로,
적정선을 지켜가며 포스팅을 해야합니다.
오늘은 CTR과 체류시간을 높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의 클릭하신 여러분의 체류시간은 어떤가요?
적당히 앞쪽만 읽고 뒤로가기를 누르셨나요?
아니면 여기까지 글을 다 읽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