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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다가구주택의 기준은?

by 척척기술사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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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구주택의 기준


    📌 기준

    다가구주택은 한 개의 건물 안에 여러 세대가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주택입니다. 쉽게 말해, 한 집주인이 여러 세대에게 집을 임대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아파트나 다세대주택과는 다릅니다.

    다가구주택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첫째, 건물 전체가 한 사람(또는 공동 소유자)의 소유여야 합니다. 아파트나 다세대주택처럼 각 세대가 개별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둘째, 3층 이하(다락 제외), 연면적 660㎡(약 200평) 이하의 규모여야 합니다. 다만, 주택과 상가가 함께 있는 경우 상가 면적이 1층 바닥 면적의 절반을 초과하면 다가구주택이 아니라 상가주택으로 분류됩니다.


    📌 세대 구분

    다가구주택은 한 건물 안에 여러 세대가 살지만, 각 세대가 독립적인 공간을 유지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출입문이 따로 있고, 주방과 화장실이 독립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 건물에 3층까지 총 10세대가 살고 있다면, 각 세대가 각각의 현관문과 생활 공간을 갖고 있어야 다가구주택으로 인정됩니다.



    📌 실제 비용과 활용

    다가구주택을 신축하려면 지역에 따라 건축비용이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3층짜리 다가구주택을 짓는 데 3.5억~5억 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임대를 통해 세대별 월세를 받을 수도 있고, 일부를 전세로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6세대가 거주하는 다가구주택에서 각 세대당 월세가 50만 원이라면, 한 달 수익이 300만 원이 됩니다.



    📌 주요 특징

    다가구주택은 건물주 입장에서 부담이 적은 임대주택입니다. 일반적으로 건물 전체를 통째로 관리할 수 있고, 재산세 부담도 다세대주택보다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세입자가 많아지면 관리가 어려울 수 있으며, 건물 유지보수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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