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수익구조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가스,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 부문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입니다. 각 부문별 주요 수익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자력 부문은 국내외 원자력 발전소 건설 및 기자재 공급을 담당하며, 최근 체코 원전 수주를 시작으로 매년 해외 원전 2기씩 추가 확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형모듈원전(SMR) 공급 물량 확대를 추진하여 수익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가스 부문은 가스터빈 및 스팀터빈을 수주하여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수소 연소가 가능한 수소터빈 수주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수익 장기 서비스 수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포함하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수주 목표는 1조 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러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원자력과 가스 부문에서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매출 가이던스는 6조 5,000억 원, 영업이익은 3,732억 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53%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3년간 원자력과 가스 사업에 총 1조 3,000억 원을 투자하여 생산 여력을 확보하고 공급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