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의 수익 구조
삼성화재는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손해보험사입니다. 각 부문별 주요 수익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기보험 부문은 생명보험과 유사한 보장성 보험 상품을 제공하며, 전체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보장성 신계약 매출은 월 평균 1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하였으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1조 6,383억 원으로 13.6%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신상품 출시와 GA채널에 대한 전략적 대응의 결과입니다. 
자동차보험 부문은 개인 및 법인 차량을 대상으로 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며, 손해율 관리와 요율 조정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8.5%로 전년 동기 대비 2.2%p 상승하였으나, 보험 수익은 2조 7,969억 원, 보험 손익은 1,493억 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일반보험 부문은 화재, 해상, 특종 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포함하며, 국내외 사업 매출의 동반 성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보험 수익은 8,002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보험 손익은 1,165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삼성화재는 자산운용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투자이익률은 3.50%로 전년 동기 대비 0.36%p 개선되었으며, 운용자산 기준 투자이익은 1조 4,2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삼성화재는 견고한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 건전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총자산 규모는 84조 3,000억 원, 지급여력비율(K-ICS)은 278.9%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