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의 수익 구조
현대모비스는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 A/S 부품 공급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입니다. 각 부문별 주요 수익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 부문은 샤시모듈, 칵핏모듈, 프론트엔드모듈(FEM) 등 자동차의 주요 모듈과 제동, 조향, 에어백, 램프, 전장 및 전동화 부품을 생산하여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완성차 제조사에 공급합니다. 2023년 기준, 이 부문의 매출액은 약 59조 2,544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2조 2,953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약 3.9%를 기록하였습니다. 
A/S 부품 공급 부문은 전 세계에서 운행 중인 현대자동차와 기아 차량을 대상으로 약 260만 개의 부품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이 부문의 매출액은 약 8조 4,368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조 8,850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약 22.3%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및 전장 부품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익성 개선과 사업 다각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기아 이외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한 매출 비중을 2033년까지 현재의 10%에서 40%로 확대하여 글로벌 톱3 부품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