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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업을 한국어로 하면?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팔로우업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가 있는데요. 영어로 Follow는 따르다는 뜻인데 뭘 따르라는건지? 솔직히 이해가 잘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팔로우업이라는 단어 한국어 맥락상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Follow up의 영어 뜻은 “~에 대해 더 알아보다”인데요. 여기까지만 들어도 대충 느낌이 오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팔로우업은 보통 아래와 같은 의미로 많이 쓰입니다.
Follow up 하다
1. 밀착관리를 하다
2. 후속조치를 하다
📌 1. 밀착관리를 하다
어떤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후속조치를 취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xx 제품 고객 컴플레인에 대해서는 김 대리가 계속 팔로우업 해줘”, ‘이 대리가 아직 잘 모르니까 최 과장이 계속 옆에서 팔로우업 해줘“ 등으로 쓰입니다.
슬프게도 가끔씩 “작년에 내가 지시한 업무는 계속 팔로우업하고있지?”와 같이 선임자가 후임자를 갈구고 싶을 때에도 톡톡히 써먹히고 있습니다….
📌 2. 후속조치를 하다
“팔로우업 메일”이라던지, “팔로우업 부탁드립니다”와 같은 표현으러 쓰이는 경우더 있는데요. 이럴때는 보통 후속조치를 요구하는 의미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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