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LB와 MCCB 차이점 총정리
ELB(Earth Leakage Breaker)와 MCCB(Molded Case Circuit Breaker)는 전기설비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보호장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역할과 적용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현장에서 헷갈리면 안 됩니다. 디시인사이드 전기갤이나 네이버 전기 관련 카페에서도 “ELB는 누전, MCCB는 과전류”라는 말이 기본 상식으로 통합니다.
예전에 소규모 기계실 시공할 때 ELB를 전등 회로에, MCCB를 동력부에 각각 설치했는데, 유지보수할 때 차단 트립 원인을 찾는 경험이 있어서 확실히 기능 차이를 체감했습니다.
🛡️ 1. 보호 목적의 차이
ELB는 누전(전류가 대지로 새는 현상)을 감지해 감전 및 화재를 예방하는 장치입니다. MCCB는 과전류나 단락 전류가 발생했을 때 회로를 차단해 전선과 설비를 보호합니다. 즉, ELB는 ‘사람 보호’가 핵심이고 MCCB는 ‘설비 보호’가 중심입니다.
⚙️ 2. 구조와 동작의 차이
ELB는 내부에 누전 감지용 CT(Current Transformer)가 들어 있으며, 일정 누설전류 이상 감지 시 트립됩니다. MCCB는 열동·전자식 트립 장치를 이용해 과전류를 검출하고 차단합니다. 그래서 네이버 카페에서도 “ELB = 누전 트립, MCCB = 과전류 트립”이라는 정리가 자주 나옵니다.
🔌 3. 설치 위치와 적용 예
ELB는 인체와 직접 연결되는 콘센트, 전등회로, 소규모 부하 회로에 자주 설치됩니다. MCCB는 배전반, 분전반, 동력 회로 등 대전류가 흐르는 회로의 메인 차단기로 주로 쓰입니다. 디시 전기갤에서도 “ELB는 소부하, MCCB는 대부하”라는 표현이 통합니다.
🤔 FAQ (자주 묻는 질문&답변)
❓ ELB와 MCCB를 같이 설치해야 하나요?
👉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하 회로는 MCCB로 보호하고, 소부하 또는 인체와 연결된 회로는 ELB를 병행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ELB가 과전류에도 반응하나요?
👉 ELB에도 기본적인 과전류 차단 기능이 있지만, 정격 용량이 낮고 보호 범위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대전류 회로에서는 MCCB와 병행해야 안전합니다.
❓ MCCB에도 누전 보호 기능이 있나요?
👉 일반 MCCB에는 없습니다. 누전 기능을 포함한 제품은 ELCB나 누전차단기 일체형 MCCB를 사용해야 합니다.
❓ 가정집에서는 뭘 써야 하나요?
👉 가정용은 대부분 ELB(누전차단기)가 메인으로 들어갑니다. 과전류 보호는 소형 MCB가 보조로 사용됩니다.
❓ 두 장치의 점검 주기는?
👉 ELB는 테스트 버튼을 1년에 1~2회 눌러 누전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MCCB는 정기 점검 시 접점 상태와 트립 특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결론
ELB는 감전 및 누전 화재 방지를 위한 장치, MCCB는 과전류와 단락 전류에 대응하는 설비 보호 장치입니다. 두 장치는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회로 특성에 맞춰 적절히 병행 설치하는 것이 안전한 전기 설비의 기본입니다. 커뮤니티에서도 “ELB는 사람, MCCB는 설비”라는 간단한 공식이 통할 만큼 차이가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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