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위치추적
누군가의 위치를 파악해야 할 때, 아이폰 사용자라면 애플의 위치추적 기능이 생각보다 강력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단순히 위치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서, 가족끼리의 안심 기능이나 분실 시 기기 찾기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아이폰의 위치추적 기능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연인 사이에 위치 공유를 설정해두기도 하며, 가장 중요한 기능은 분실 시 '나의 찾기' 기능을 통해 기기를 추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폰 위치추적 설정 방법
아이폰에서 위치추적 기능을 사용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라야 합니다.
- 위치 서비스 켜기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위치 서비스 > 위치 서비스 활성화 - 나의 찾기 활성화
설정 > Apple ID (가장 상단 이름 클릭) > 나의 찾기 > '나의 iPhone 찾기'를 활성화
'오프라인 찾기'와 '마지막 위치 보내기'도 함께 켜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 가족/친구와 위치 공유
설정 > Apple ID > 나의 찾기 > 내 위치 공유 > 위치 공유 켜기
‘친구 찾기’ 또는 ‘메시지 앱’을 통해 위치 공유 요청 가능 - 나의 찾기 앱 사용하기
홈 화면에서 ‘나의 찾기’ 앱 실행 후
기기 탭에서는 본인의 아이폰, 에어팟, 맥북 등 애플 기기의 위치 추적 가능
사람 탭에서는 위치를 공유 중인 사람들의 실시간 위치 확인 가능
실시간 위치 공유 방법
- ‘메시지’ 앱에서 대화 상대의 프로필 클릭 → 위치 공유 클릭
- ‘나의 찾기’ 앱 > 사람 > + 버튼 → 연락처 추가 → 위치 공유 요청
- iCloud를 통해 웹에서도 위치 공유 및 확인 가능
자주 묻는 질문 (FAQ)
Q1 : 아이폰 위치추적을 하려면 양쪽 모두 설정이 필요한가요?
A1 : 네, 위치 공유 기능은 상대방의 동의와 설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방적인 위치 추적은 불가능합니다.
Q2 : ‘나의 iPhone 찾기’를 켜면 배터리가 빨리 닳나요?
A2 : 일반적인 사용 중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을 장시간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가 조금 빨라질 수 있습니다.
Q3 : 위치공유를 하면 상대방이 실시간으로 이동경로까지 알 수 있나요?
A3 : 실시간 위치 공유 시 지도 상에서 현재 위치는 지속적으로 갱신되지만, 이동경로 히스토리는 남지 않습니다.
Q4 : 위치를 공유하다가 끌 수 있나요?
A4 : 언제든지 ‘설정 > 나의 찾기 > 내 위치 공유’에서 공유 중단이 가능합니다. 또는 ‘나의 찾기’ 앱에서 특정인과의 공유만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Q5 : 아이폰을 잃어버렸는데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추적 가능한가요?
A5 : iOS 15 이상에서는 ‘오프라인 찾기’ 기능이 켜져 있으면 전원이 꺼진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은 마지막 위치 확인이 가능합니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기 전까지는 근처 다른 애플 기기를 통해 신호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Q6 : 아이폰 외에 에어태그도 같이 추적 가능한가요?
A6 : 네, 에어태그는 ‘나의 찾기’ 앱을 통해 추적 가능합니다. 가방이나 자전거에 부착해두면 유용합니다.
Q7 : 위치 공유 알림을 받을 수 있나요?
A7 :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특정 장소를 벗어나면 알림을 받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나의 찾기’ 앱 > 사람 > 대상 선택 > 알림 추가를 통해 설정합니다.
이 기능들은 단순한 위치 확인을 넘어서 안전과 편의를 위한 도구로 활용됩니다. 특히 가족 단위의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미리 설정해두면 불의의 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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