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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전무/상무 서열 차이점은?

by 척척기술사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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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전무/상무 서열 차이점은?


    이사, 전무, 상무는 모두 회사 내 임원 직급에 해당하지만, 그 역할과 서열, 권한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식 기업 구조에서는 명칭은 비슷해 보여도 내부 위계에 따라 명확한 서열 체계가 존재합니다. 아래에서 세 직급의 차이를 정확하게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이사 / 상무 / 전무의 기본 개념

    이사(Director)

    회사법상 ‘이사’는 이사회 구성원으로, 법적인 의미를 갖는 직책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사’는 임원 직급 중 가장 하위에 위치하며, 부서장급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무에 가깝고 실질적인 부문 책임자입니다.

    상무이사(Senior Managing Director)

    ‘상무’는 ‘상무이사’의 줄임말로, 이사보다 한 단계 높은 직급입니다.
    보통 1~2개 부서를 총괄하거나, 본부 단위의 매출/인사/기획 등을 책임지는 중간 관리자급 임원입니다.

    전무이사(Executive Director)

    ‘전무’는 회사 전체를 관장하는 고위 임원입니다. 대표이사 바로 아래 단계로, 기업 전략이나 대외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무보다 권한이 더 크며, 실질적인 의사결정 파워가 있습니다.



    실무 서열 비교 (위에서부터)


    1. 전무이사 (전무)
    2. 상무이사 (상무)
    3. 이사

    ※ 이들 위에는 부사장 → 사장 → 대표이사 → 회장 등이 위치합니다.






    현실 속 적용 예시


    이사 : “올해 팀 실적을 이사님께 보고드리자” → 부서 책임자
    상무 : “이번 분기 매출 목표는 상무님이 승인하셨어” → 본부급 결정권자
    전무 : “전무님이 그룹 차원의 협상에 직접 나섰대” → 전략적 의사결정자




    정리해보자면,


    이사 → 상무 → 전무 순으로 서열이 높아지고,
    업무 범위도 부서 → 본부 → 전체 회사로 넓어지며,
    의사결정권과 대외 영향력 역시 상향됩니다.

    즉, 이사는 ‘부서 책임자’, 상무는 ‘중간 임원’, 전무는 ‘고위 임원’이라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기업마다 역할의 폭은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인 서열과 책임 구조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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