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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종금사 vs 증권사 차이점은?

by 척척기술사 2025. 1. 25.
  1. 종금사 vs 증권사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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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금사 vs 증권사 차이점은?



종합금융회사(종금사)와 증권사는 금융시장에서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사업 영역과 법적 규제가 다릅니다. 두 회사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업영역
먼저, 사업 영역에서 종금사는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단기금융상품을 통한 자금 조달과 기업 여신(대출)에 강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증권사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금융투자상품을 중개하며,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업무 등에 집중합니다.

🔹업무범위
업무 범위에서 종금사는 기업 대상의 대출, 지급보증, 어음할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단기금융상품으로는 기업어음(CP),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이 있습니다. 반면 증권사는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하고, 브로커리지(매매 중개), 자기자본투자(PI), 기업공개(IPO) 등을 수행합니다.

🔹법적규제
법적 규제 측면에서 종금사는 금융위원회의 감독을 받으며,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및 ‘여신전문금융업법’의 적용을 받습니다. 증권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규제되며, 증권거래위원회의 엄격한 감독을 받습니다.

🔹주요 수익원
주요 수익원을 비교해 보면, 종금사는 주로 기업금융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과 수수료 수익에 의존하는 반면, 증권사는 주식 및 채권 중개 수수료, 운용 수익, 자산관리 수수료 등이 주요 수익원이 됩니다.

🔹리스크 차이
리스크 관리의 관점에서 보면, 종금사는 신용리스크가 크며, 기업의 재무 상태와 시장금리에 따라 수익이 영향을 받습니다. 증권사는 시장 리스크(주가 변동 등)에 더욱 민감하며,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실적이 변동할 가능성이 큽니다.

🔹요약
정리하자면, 종금사는 기업의 단기 자금 조달과 대출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증권사는 금융투자상품의 중개 및 운용을 주력으로 합니다. 따라서 투자 목적과 자금 조달 계획에 따라 적절한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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